여수엑스포, 외국인 SNS 서포터즈 6일~7일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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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외국인 SNS 서포터즈 6일~7일 팸투어 실시
  • 박향진 기자
  • 승인 2012.04.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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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인의 축제, 여수세계박람회가 SNS를 통해 엑스포를 알릴 외국인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 후, 팸투어를 실시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릴 외국인 서포터즈를 4일(수)까지 모집하고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6일(금)과 7일(토) 이틀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신청은 4일(수) 까지 여수엑스포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livingocean)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ivingocea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외국인으로, SNS를 활용할 줄 알고 기본적인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모국어로 해당 국가 및 국민에게 여수세계박람회를 소개하고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박람회와 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6일과 7일 양일간 여수시와 하동군 일원으로 팸투어도 떠날 예정이다.

 조직위 조용환 홍보실장은 “파란 눈에 쓰는 말은 달라도 여수엑스포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대한민국 국민 이상인 외국인 서포터즈를 찾는다”며 “이번 외국인 SNS서포터즈 공개모집은 여수세계박람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플리커, 웨이보, 런런왕, 믹시 등 영어, 중국어, 일본어 SNS 해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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