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논란
상태바
영국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논란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2.08.04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논란에 휩싸인 플러스 사이즈 모델 로빈 로울리
 영국의 한 속옷 회사가 '플러스 사이즈'로 유명한 여성을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 깡마른 모델이 아닌 '건강한 신체'를 가진 모델을 발탁해 평범한 체구의 여성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자는 것이 회사 측의 전략이었던 것. 그런데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평을 내놓는다. "저 여자가 뚱뚱하다면, 나는 초비만이냐?"는 것이 평범한 몸매를 가진 대다수 고객의 반응이다. 뚱뚱한 모델인데 뱃살도 없는 게 너무 이상하다는 지적도 있다.

 논란에 휩싸인 모델은 23살의 로빈 로울리. 호주 출신인 그녀는 지난 해 이탈리아 유명 잡지를 통해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건강한 몸매'가 로빈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해외 패션 업계에는 로빈을 대표적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여긴다.

 일부 네티즌들은 로울리의 체형에 감탄을 하지만 일부는 통통하면서도 뱃살도 없는 몸매가 깡마른 몸매보다 더 희귀할 것이라며 ‘비현실성’을 지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