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평을 내놓는다. "저 여자가 뚱뚱하다면, 나는 초비만이냐?"는 것이 평범한 몸매를 가진 대다수 고객의 반응이다. 뚱뚱한 모델인데 뱃살도 없는 게 너무 이상하다는 지적도 있다.
논란에 휩싸인 모델은 23살의 로빈 로울리. 호주 출신인 그녀는 지난 해 이탈리아 유명 잡지를 통해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건강한 몸매'가 로빈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해외 패션 업계에는 로빈을 대표적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여긴다.
일부 네티즌들은 로울리의 체형에 감탄을 하지만 일부는 통통하면서도 뱃살도 없는 몸매가 깡마른 몸매보다 더 희귀할 것이라며 ‘비현실성’을 지적한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