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과 타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중 대전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생계곤란대학생 24명, 일반대학생 20명, 외국인 유학생 및 장애인 3명, 타지역 대학생 3명 등으로 구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시 홈페이지(www.metro.daejeon.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적격여부 조회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며 선정된 대학생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25일간(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은 거주지등을 고려하여 시 본청 및 사업소에 배치할 것”이라며 “이들은 항공사진 DB구축, 노후도서라벨정리, 차량등록업무, 상수도 요금관련 등의 현장업무를 중심으로 배치하여 사회경험을 보다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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