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운석 목격담, 운석 인터넷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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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운석 목격담, 운석 인터넷 판매
  • 김명식 사회부차장
  • 승인 2013.02.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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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 운석이 낙하한 15일, 상공에서 운석이 폭발하기 직전에 눈앞을 비행하고 있던 여객기의 기장 등이 17일 러시아 TV프로에서 목격담을 말했다.

  여객기는 당시 착륙준비 태세에 들어가 있었고 “강하 중 밝게 빛나는 물체가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물체는 엄청난 스피드로 가까워 졌고, 기체의 우측을 날아간 후 폭발했다.”고 한다.

  조종실내의 우측의 자리에 있던 부조종사는 그 순간 “폭발에 의한 열을 얼굴에 느꼈고 운석은 세 개로 나누어졌는데 각각이 매우 크게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러시아 상공에서 폭발 낙하한 “운석의 파편” 이라고 한 물체가 러시아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운석의 파편” 판매가 시작된 것은 낙하 당일인 15일, 러시아의 매매 사이트에서 직경 2센치 정도의 검은 돌과 같은 물체가 30만 루블(1,080만원)에 팔리기 시작했다.

  그 후에도 판매는 계속 되고 있어 파편 1개에 1500루블(54,000원)로 부터, 파편 300개에 100만 루블(3,600만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로 나왔다고 하는데, 전문가는 출품된 물체의 대부분이 “단순한 자갈이나 돌맹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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