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추진단 방문 -
▲ 정운찬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사회복지통합관리망구축추진단을 방문,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개통되면 누락·중복되지 않는 복지급여의 집행이 이루어지는 수요자 중심의 전달체계가 구축되어 국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에 맞춰 시·군·구의 통합조사관리팀을 보강하고 읍·면·동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 본격 가동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하는 약 120여 개의 복지급여와 서비스 이력을 개인별, 가구별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회적 문제가 된 복지급여 부정 및 중복 수급은 물론 서비스 누락을 차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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