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숲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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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숲의 역할 강조
  • 이항영 취재부장
  • 승인 2013.04.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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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식목일 행사 참석
전국에서 6만명이 나무 47만그루 심어 -

   
▲ 박 대통령이 5일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식목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임업인, 산림공무원 등 500여명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과 함께 수목원 내 2ha의 공간에 전나무 3000 그루를 심었다.

 박 대통령은 올해가 지난 1973년 치산녹화를 본격 추진한 지 40년이 되는 해이고 이번 식목일은 자신의 취임 후 처음 맞는 날이어서 이날 행사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대통령은 나무를 심은 뒤 치산녹화를 이뤄낸 국민의 노력을 기리며 관계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숲을 국민행복이 실현되는 일터‧쉼터‧삶터로 재창조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산림 부문에서도 창조경제를 접목해 일자리 창출, 숲의 휴양‧치유기능 강화, 산림재해 대비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곳곳에서 각급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6만여 명이 각종 나무 46만8000여 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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