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파워코리아社 미국투자기관서 투자자금 1억달러 유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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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파워코리아社 미국투자기관서 투자자금 1억달러 유치 계약
  • 박희수 기자
  • 승인 2013.07.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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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CIGS모듈 생산공장 착공, 내년 4월부터 본격 생산 -

 지난 7월13일 미국에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2억5천만달러 투자확약을 체결하고 광주 투자를 추진중인 솔로파워코리아(대표 송동정)가 미국의 투자기관으로부터 1억달러 유치계약을 체결했다.

 솔로파워코리아는 7월31일 영국EC증권사의 자매회사인 미국 블루코스트증권과 1억 달러(한화 1,109억여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로파워코리아는 박막 CIGS 태양광 셀 등의 제조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솔로파워사와 한국 CTI㈜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오는 9월 월전 외국인투자지역내 부지에 1단계로 연산 155메가와트(Mw)규모의 CIGS모듈 생산공장을 착공해 내년 4월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솔로파워코리아는 이번에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미국 솔로파워사로부터 장비 등 현물투자로 1억 2,500만달러 (한화 1,386억여원)를 받기로 한 데 이어 두번째로 외국인 직접 투자를 이끌어내게 됐다. 이에따라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총 2억 2,500만달러(한화 2,495억여원)까지 늘어났다.

 송동정 솔로파워코리아 대표는 “솔로파워코리아의 최대 주주사인 한국 CTI㈜는 이번 투자유치로 광주공장 투자 금액을 확보하고 파트너 회사이자 미국 솔로파워사의 주주인 미국의 허드슨 클린에너지사로부터 지분을 인수해 솔로파워사의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라며 “CIGS는 실리콘 태양전지의 효율이 떨어지는 중동, 동남아시장 등에서 주문이 밀려오고 있어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설비를 늘려 연간 생산량 1기가 와트(Gw) 이상을 한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솔로파워코리아가 생산할 플렉시블(유연성) CIGS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솔로파워사가 IEC, TUV, UL, CE 등으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에너지관리공단에 인증을 처음으로 신청해 미국 포틀랜드 공장 실사를 마치고 제품테스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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