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이끌어 나가는 것 이것이야 말로 인간 사회생활에서나 한 국가에서의 국민으로서도 가장 모범적인 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구자익(40세)씨는 경북 예천출신으로서 고향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자기의 적성이 기계분야에 있음을 일찌기 인식하고 대학진학을 포기한 채 차량정비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1992년도에 대구로 왔다.

 이후 그는 98년도 까지 대구동촌에서 정비업에 투신하였으나 무거운 일의 작업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원격시동경보기’가 처음 나왔을 때 이 방면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4년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이러한 업무에 능숙해지자, 2002년부터 독립하여 12년째 개인 업체를 이끌고 있다.
 그가 하는 업무는 썬팅(윈도우 필름은 주로 ‘켈란’). 네비게이션. 카오디오. 블랙박스. 가죽시트. 원격시동경보기 등을 장착 시공하는 상호 ‘킹카 퀸카 신천점’ 이다.

 그는 초기에는 경영난으로 어려움도 다소 있었고 IMF때는 특히 더욱 힘들었단다.
업체 경영은 그의 경험칙상 거의 3년 마다 주기적으로 고비가 다가오는 것 같고 또한 스스로도 일 자체에 대한 슬럼프에 빠지기 쉽단다.

 그러나, 그는 10년이 넘게 경영을 하다 보니 이들도 극복되도, 오던 가까운 손님들이 경북 군위, 울진 등 먼 거리에 이사를 가서도 다시금 찾아오는 것을 보고 경영면에서도 안정을 가져왔으며, 인간관계에 관한 신뢰가 무엇이며, 신용이 또한 무엇인지 절실히 느끼며 손님들에게 장착물들에 대하여 정확한 진실을 말하여주고 열심히 한단다.

 그리하여 기자가 그럼 “차량 썬팅에 관하여 소비자들이 불만도 많고 가격에 대한 불신이 많은데?”라고 질문하자 그는 곧바로 사실 가격에 거품이 많고 3M 경우 8만원, 켈란 경우 6~8만원, 루마 경우 5만원이면 족하고 이러한 것은 업체끼리도 공정가격의 단합이 안 된다고 한다.

 아울러 ‘블랙박스’도 AS도 많이 발생하고 장착 후 사후관리가 소비자들 스스로 잘 되지 않아 실용성에 대해서 다소간 의문점을 많이 제시하면서 돈을 버는 사업에만의 목적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올바른 양심을 보이고 있고 다년간 실지로 기자가 겪어본 바에도 이러한 차량의 전자, 전기의 기술분야에서는 가히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구자익 사장은 2001년도 임숙영(39세)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는데, 그는 기자와의 대화 내내 기사를 내주려면 ‘딸 셋’임을 꼭 강조해달라면서 가족 사랑하는 마음을 표시하고 있으며 실지 딸들도 너무 아름답다.

 아직 나이에 보이지 않게 젊은 얼굴울 지니고 있는 구자익 사장 그는 분명히 이 업계에 ‘킹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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