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감 복지를 위해 일선현장의 노력 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는 9.12(목) 사회복지 유공자들을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였다.
오찬에는 지난 9.7일 제14회 사회복지의 날(9.7)에 국민훈장을 받은 원성춘 참사랑 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복지 유공자 15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정 총리는, “우리사회 복지의 역사와 발전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선 복지현장의 애로사항과 복지제도 발전 관련 아이디어 등도 청취하였다.정 총리는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과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혜자들의 자활의지가 없으면 안되는 만큼, 스스로 돕는 사람이 성공하는 복지정책을 유지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확대된 복지비용, 늘어나는 복지기관의 수에 걸맞지 않게 국민들은 ‘복지수혜자’라는 인식 또는 체감이 적은 만큼 현장에서 느끼는 복지정책의 문제점을 반영, 일선에서 올바른 복지정책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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