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삼계리 <산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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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삼계리 <산촌식당>
  • 이일성 발행인
  • 승인 2009.08.26 1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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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의 흐르는 계곡에 인심도 풍성 -
   
▲ 식당전경
 청도 운문사 입구에서 언양으로 한참 가다보면 왼쪽엔 맑은 냇물이 흐르고 여름엔 전국에서 모여드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근간에는 팬션도 많이 생겨 일반인이나 대학생들도 즐겨 찾고 있다.

   
▲ 입 간판
   
▲ 식당 건물



 








 이 가운데 삼계리 신설 다리를 건너자마자 위치한 <산촌식당>은 이미 운문사 입구 식당촌이 개발되기 전부터, 그곳에서 수정식당이란 상호로 음식점을 시작하여 최병태(58세) 내외가 넉넉하고 훈훈한 인심과 양념등을 아끼지 않고 요리하는 음식 솜씨 등으로 대구, 부산을 위시한 전국의 여행가와 불자들에겐 알려진 곳이다. 

   
▲ 방가로

   
▲ 이층 대형방(앰프시설)

 










 운문사 입구가 재개발되자 15여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이곳에 둥지를 튼 산촌식당은 식당 바로 앞에 설치된 방가로와 앞 계곡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로 여기를 찾는 모든 사람들과 특히 여름철의 피서객들에겐 인기 높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2층의 방엔 대형 숙소겸 노래방기기 까지 갖춘 잘된 시설로 민박일 경우 30여명 까지 숙박이 가능하고 음식 단체 손님은 무제한 인원의 식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단체일 경우 여름철엔 손님이 많아 반드시 미리 연락을 하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 식당 앞 계곡

   
▲ 최병태 사장 부부















 메뉴는 손칼국수, 수제비, 파전, 부추전, 도토리묵, 촌두부, 감자전과 촌닭백숙, 닭도리탕, 흑염소, 오리불고기 및 잡어매운탕, 메기탕, 은어회와 튀김, 피리조림 등으로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걸맞는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고 특히 함께 갖추어져 있는 슈퍼와 놀이시설인 족구장도 갖추어져 있어 단체 야유회도 적합하며 사시사철 지나는 객은 어떤 음식이라도 맛보고 가게 되면 다시 찾는 명소이다.

 모든 반찬도 더 달라면 한량없이 서비스하는 최사장 내외는 이제 기반도 조금 잡았으니 지나가는 길손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되면 더이상 반가울 것이 없다고 소박하게 말한다.

     위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82 삼계1교 앞    전화: 054-372-3127                 
                        최사장 휴대폰: 016-9844-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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