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녹색성장 건설 기반 확충’ 중점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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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녹색성장 건설 기반 확충’ 중점 추진키로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0.01.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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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건설방재국(국장 송영화)은 ‘녹색성장 건설기반 확충’을 목표로 5대 전략목표와 16개 이행과제를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가 올해 역점을 두어 추진할 건설방재 분야의 주요시책은 △건설산업 강화로 경제발전 선도 △녹색성장 하천환경 조성 △재난예방 녹색안전 확보 △경제성장 발전기반 구축 △토지행정 생생서비스 구현으로 5대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16개 이행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건설산업 강화로 경제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지역건설업체가 4대강 살리기 등 대형국책사업에 최대한 많이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도로망 구축을 위해 고속도 · 국도 · 국도대체 우회도 등 31개소를 조기에 건설하고,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사업 8개소에 552억원, 지방도 확·포장사업 19개소에 385억원, 녹색교통안전시설 개선 5개 사업에 374억원을 투입하여 공기내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성산~두릉 등 2개 지방도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와 오창~증평 등 2개소에 차선이용 방지용 노면 시범포장 등 편리하고 쾌적한 녹색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관광지 주변교량 관광명소화를 위해 제천 청풍대교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두 번째, ‘녹색성장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한강·금강 살리기 사업에 2012년까지 총 382건 2조 3,748억원을 투자하고, ▷수해상습지 개선 등 101개소에 794억원을 투자하여 자연친화적 하천기반 구축, ▷댐 주변지역 지원 확대를 위한 정비 · 지원사업 지속 추진, ▷소하천 친환경 유수지 조성사업 등 친수문화 공간 조성, ▷안전시설 점검·정비 강화 등 선진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재난예방 녹색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등 24시간 빈틈 없는 재난종합상황 관리, ▷재난 취약시설 1,520개소 중점 관리, 재난위기 대응능력 교육·훈련 등 한발 앞선 재난예방 역량 강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재해지원시스템 지속 운영 등 녹색 방재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 ‘경제성장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원 강화, 탄소중립형 도시건설 설계 반영 등 녹색성장 중부신도시 건설 추진, ▷충주기업도시 기반시설 구축과 보은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거점 기반 구축, ▷생태복합 밀레니엄타운 조성, 제천종합연수타운 조성 지원 등 친환경 미래 희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 번째, ‘토지행정 생생서비스 구현‘을 위해 ▷도내 4개시군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안정기반 구축, ▷진천군 덕산면 화상리 646필지에 대한 디지털 지적구축 시범사업과 도로명주소 고지·고시 82만건에 대한 정비사업 등 도민과 함께하는 지적행정 구현, ▷‘조상 땅 찾기’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등 그린(green)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사업 170건 2,306억원에 대한 조기 발주, 청주~증평 ~음성~충주~제천 간 충청내륙고속화도로(108.2㎞) 건설, 단양 수중보 건설사업을 2010년 현안과제로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녹색성장 건설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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