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UN, UNESCO, WTO, OECD 등 유엔 및 주요 국제기구 소재 국가에서 다자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공관장들과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유엔 및 국제기구 대표들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주한 국제기구에서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유엔 아·태 정보통신기술 교육센터(UN APCICT), 세계식량계획(WFP) 서울사무소,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등 총 13개 기구의 대표가 참석했다.
외교부에서는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주유엔, 제네바, OECD,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유네스코, 아세안대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우리 정부와 주한 국제기구간의 소통을 원활히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데 유용한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외교부는 동 간담회가 우리 정부와 우리나라에 주재하고 있는 국제기구간 개발·환경·난민·교육·거버넌스 등 분야에서 동북아 지역 및 글로벌 협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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