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 20일 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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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회 20일 부활절연합예배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4.04.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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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

   
▲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20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대구선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올 부활절연합예배의 주제는 ‘대구여! 응답하라’다. ‘제2의 예루살렘을 회복하자’ ‘대구교회가 살면 나라가 산다’ ‘대구가 세계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자’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의 개회사에 이어 상임회장 장희종 목사(명덕교회)의 기도,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합창단과 1만 명 연합찬양대의 찬양, 오세원 목사(대구칠곡교회)의 설교, 대구장로합창단의 특송, 합심기도 등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또 50사단 군악대의 특별 공연과 찬양단(살렘찬양단, 위미션찬양단, 드웰찬양단, 팀크로스워십찬양단, 레디컬워십찬양단, 포도나무찬양단&민호기 목사)의 찬양도 진행되었다.

   
▲ 효목중앙교회 5게이트에서의 안내
 남태섭 목사는 “대구는 정치, 경제, 사회 등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도시로 금년 부활절 예배는 제2의 예루살렘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고 대구지역 복음화 20% 이상이 되는 출발점이 되어 3대가 함께하는 예배로 대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대구시장을 출마한 서상기, 조원진 국회의원과 권영진, 이재만 예비후보가 모두 참석하였고, 6.4지방선거에 출마한 다수인사가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예배 말미에는 2014 부활절 연합예배 우리의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1.믿음의 말을 하는 2. 친절과 정직한 3.질서바른 4.가족을 사랑하는 5.이웃을 사랑하는 6.나라와민족을 사랑하는 7.날마다 복음을 전하는 기독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한편 대구효목중앙교회는 제5게이트에서 안내를 맡아 이를 성실히 수행하고 김종일 목사와 이순희, 장신현 장로를 비롯한 교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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