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유성구는 대전컨벤션센터 앞 스마트시티 호텔건립 예정부지에 약 600대 수용규모의 임시주차장과 꽃(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10월 예정인 국제우주대회(IAC)등 대규모 행사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향후, IAC 행사기간(10.12~16)전까지 주차장 설치를 완료하고 '우주‘를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필 수 있도록 관리하여 대전컨벤션센터 주변을 회의참가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촬영 등이 가능한 휴식장소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대전시는 이미 해당 공한지의 실제 소유주인 (주)스마트시티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았고 유성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총 98명의 희망근로자를 투입, 약 22,400㎡에 꽃씨파종을 마친 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DCC 개관이후 각종 국제행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한지 주변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약 1,000대 규모의 주차시설과 꽃단지가 조성된 회의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