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민간 전문가 의견수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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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민간 전문가 의견수렴에 나서
  • 박상권 차장/기자
  • 승인 2014.08.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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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새 경제팀 출범을 맞아 그 간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진단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쇄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의 간담회는 민간 경제연구기관 및 컨설팅회사(8.18),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8.26),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8.29), 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9.5) 등 창조경제와 연관성이 큰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8월말에서 9월초 사이에 연쇄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18일에는 민간 경제연구기관 및 컨설팅회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개최되었는데, LG경제연구원 김주형 원장, 현대경제연구원 하태형 원장, SK경영경제연구소 황규호 소장, 베인앤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이성용, 보스턴컨설팅그룹 채수일 공동대표, 아더 D. 리틀 홍대순 부회장, 삼성경제연구소 김재윤 전무(산업전략1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최양희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주무부처인 미래부 장관으로서 창조경제를 통한 국가경제 도약·발전의 기반 마련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그간의 창조경제 정책의 일관성은 유지하되 보다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및 효과적인 정책 추진 등을 위해서라면 시의 적절한 변화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오늘 간담회는 그간의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진단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그간의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문제점, 평가, 조언 등 민간 전문가들의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또한, 최양희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은 새 경제팀이 창조경제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감에 있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창조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민간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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