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09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58.5조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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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09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58.5조원 구매
  • 이일성 발행인
  • 승인 2009.09.01 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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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 대비 15.4조원 초과 집행 -
 ‘09년 상반기 중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을 58.5조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제품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를 135.9% 달성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중(63.1%)도 당초 계획을 2.2p% 초과한 것으로 9.1일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 따르면,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58.5조원은 연초 설정한 상반기 목표(43.1조원)를 15.4조원 초과 달성한 것으로  이는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공공구매를 통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토록 지원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들이 총력을 다해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 ’09년 상반기 구매계획 대비 실적 >   (억원, 누적) 

구  분

‘09.6월까지

구매계획(A)

‘09.6월까지

구매실적(B)

달성율

(B/A)

B-A

총 구매액(a)

706,381

927,225

131.3%

220,844

중소기업제품 구매액(b)

430,515

584,867

135.9%

154,352

비율(b/a)

60.9%

63.1%

-

2.2%P


 총 210개 구매실적 점검대상 공공기관 중 152개 기관이 연초 설정한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액을 초과하여 전체적으로 당초 계획 대비 135.9%를 달성한 바, 이를 기관 유형별로 살펴보면,  상반기 중 국가기관은 18.8조원, 지방자치단체는 24.2조원, 공공기관은 14.1조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여 당초 목표 대비 각각 126.4%, 168.5%, 117.3%를 달성하였고,

 특히, 지방자치단체는 총 32개 기관 중 목표 달성 28개, 미달 기관이 4개에 불과하고, 초과 달성 규모도 9.8조원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 조기집행 노력이 돋보였다.
 반면, 지방공사 및 특별법인은 1.4조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여 당초 계획 대비 78.5%로 목표에 다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관유형별 ’09년 상반기 구매계획 대비 실적 > 

구  분

‘09.6월까지

구매계획(A)

‘09.6월까지

구매실적(B)

달성율

(B/A)

B-A

총 구매액(a)

706,381

927,225

131.3%

220,844

중소기업제품 구매액(b)

430,515

584,867

135.9%

154,352

비율(b/a)

60.9%

63.1%

-

2.2%P

*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조달청 의뢰분은 조달청 실적으로 집계

 상반기 공공구매 조기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된 것은 각 공공기관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하여 조기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와 함께, 월단위 구매실적 점검, 분기별 실적 국무회의 보고 등 주기적인 점검을 강화한 때문으로 중소기업청은 하반기에도 내수활성화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하여 월별 실적 점검 및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 보고 등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4대강 살리기 등 대형 토목·건설공사에서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준수, 공공구매지원관리자의 제도 위반사례 모니터링 강화 등 공공구매 이행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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