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문요양병원, 연말 고아원 후원 및 불우이웃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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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문요양병원, 연말 고아원 후원 및 불우이웃 성금 전달
  • 박희수 기자
  • 승인 2014.12.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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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왼쪽 첫번째)와 김기현 환우(왼쪽 두번째)가 광주방송 나눔, 사랑의 시작입니다’서 성금 전달 및 소감을 전하고 있다
 담양 명문요양병원이 연말을 맞아 고아원 후원 및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과 직원들은 광주 남구에 위치한 신애원을 찾아 쌀과 한약 등을 전달했다.

 신애원은 약 10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고아원으로 명문 요양병원은 매년 12월이면 직접 방문하여 쌀과 한약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한약의 경우 아이들의 체질을 고려하여 소화가 잘 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것을 구분하여 만들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KBC 광주방송국에서 진행된 ‘2014년 희망TV 나눔, 사랑의 시작입니다’ 특별방송에 출연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 외 3명의 양방·한방 원장들, 병원 직원들, 암 투병 중인 환우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김동석 원장과 김기현 암 환우가 대표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장, 북구청장, 교육감, 대학교, 관공서 관계자들도 참여해 성금을 전달했다.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두 함께 건강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다가올 2015년은 더욱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문 요양병원의 김기현 환우 또한 “암 환자라고 하여 병상에 누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행복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 명문 요양병원은 편백나무 풍욕, 뷔폐식 암식단, 명상, 웃음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한방치료, 황토찜질치료, 미슬토, 비파뜸 등 본원만의 노하우를 동원하여 암 환자들의 자연치유를 돕고 있다.
 또한 암 환자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1박2일 캠프 ‘암 희망나눔 스테이’를 매월 셋째 주에 진행,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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