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여행은 역시 기차. 기름값 걱정 없고 교통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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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여행은 역시 기차. 기름값 걱정 없고 교통비 저렴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5.02.08 0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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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속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상품 올 여름, 코레일이 선보인 알뜰 기차여행상품은 달콤한 와인도 마시고, 넓은 차창 가득 펼쳐지는 밤바다도 감상하는 등 경제성과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박, 또는 1박 2일, 2박 3일 등 입맛대로 고를 수 있어 더욱 좋다.
코레일 www.korail.com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과 여름밤 해변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별밤열차’ 가 9월 15일까지 매주 주말 밤을 달린다. 매주 금요일, 둘째 넷째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부산역을 출발해 해운대와 송정을 거쳐 울산 남창역까지 왕복 운행된다. 승객들에는 와인과 샌드위치가 제공되고, 이벤트 칸에서는 추억의 콘서트도 열린다. 가격은 3만 3000원.

   

  전 좌석에 넓은 차창이 있어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있는 바다열차
 올해로 운행 1주년을 맞고 있는데 벌써 10만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동해안 인기 관광명물. 코스는 아름다운 해안전망을 가지고 있는 삼척, 동해, 강릉 구간. 편도는 1만원. 열차티켓을 소지하면,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2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역까지 가면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산악자전거 마니아를 위해 열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도록 mtb레포츠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 새로 선보인 구절리역 기차펜션도 정선의 자랑거리. 객실은 총 9개. 레일바이크와 기차펜션은 반드시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다.

   

  영동의 와인열차 기차여행 즐기며 갖가지 국내 와인시음
독특한 테마열차. 열차에서는 와인교실,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길 수 있고, 영동에 도착하면 포도따기체험, 와인공장견학, 국악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열차는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 9시 서울역을 출발해 오후 8시경 다시 돌아온다.

   

  배낭을 메고 전국일주를 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
만 18~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살 수 있는데 티켓 한장으로 새마을, 무궁화, 통근열차 등의 열차를 7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철도역에서 8월말까지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은 5만4700원. 기념 스템프 찍기 경품 이벤트도 눈여겨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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