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제16회를 맞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서울시 생활체육회(회장:양회종)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전국 규모 체육행사로 각 시도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야구, 게이트볼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하여 평소 연습한 기량을 겨뤄왔다.
▲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 |
서울시는 서울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전국 6만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참가할 ‘제1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안전대책, 자원봉사자 모집, 숙박 및 교통대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체육행사를 넘어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 스포츠 JOB FAIR, 학술세미나 등 각종 문화관광 행사와 연계하여 서울의 비전과 변화를 전국에 알리고 공유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이창학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서울시 유치는 생활체육인의 행사를 넘어 서울의 활력있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17개 시도가 상생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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