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소 도시 소비자들이 접하지 못한 천적을 전시해 농업에 도움이 되는 천적이야기를 들려주고, 몸으로 느끼는 약초 이야기, 어린이들이 직접 카네이션 분화를 만들어 어버이날 부모님께 사랑 전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곳곳에 알록달록 무지개 꿈들을 숨겨 놓고, 빌헬름 텔 사과 맞추기, 원예나라 낚시왕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허브 향주머니 만들기, 원예원 ○·× 퀴즈, 전통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조경호 과장은 “앞으로 농업인, 도시 소비자, 학생 등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흥미로운 아이템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