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캠퍼스에서 첫 학위수여식으로 총 384명 학위증서 수여 -
▲ 한국농수산대학 개청식 테이프 커팅식 |
개청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 박성일 완주군수,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등이 참석 하여 한농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 졸업생 교가제창 |
올해 5월말이면 최첨단 실습시설 PTC(Practical Training Center: 실험실습센터) 과 비닐하우스, 학과별 실습교육장이 준공되어 첨단 실습교육 인프라가 구축되어 교육수준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사 공사시 건축, 전기, 통신, 소방공사 등 총 1,121억원의 계약금액 중에 49%(582억원)를 도내 지역 업체가 공동 도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하였다.
한농대는 1997년 1부 2과 입학정원 240명의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하였고 2009년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개편하여 젊은 정예농수산업 종사자 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2월 경기도 화성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우리나라 최고의 농수산사관학교이다.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에서 부터 네번째)이 24일 한국농수산대학 학위수여식 및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 식수 후 표지석 제막을 하고 있다 |
오늘 학위수여식에서 384명(학사 52, 전문학사 332)에게 각각 학사학위와 전문학사학위를 수여하였고, 화훼학과 유재국(학사), 특용작물학과 정기휘(전문학사)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개청식과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의 도내 이전을 도민과 더불어 환영하고, 대학과 상시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새만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농생명 산업기반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