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강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긴급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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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강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긴급구호
  • 류이문 차장/기자
  • 승인 2015.04.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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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강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에 긴급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네팔은 지난 25일 정오(현지시각)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한 뒤 이어진 14차례의 여진으로 인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인근 지역 곳곳이 폐허가 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1,500여 명, 부상자는 4만 5천여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강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에 긴급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옛 왕궁과 수백 년 된 사원 등 오래된 건물 상당수가 붕괴됐으며 도로, 통신망도 곳곳에서 단절됐다. 특히 1832년에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카트만두의 다라하라(빔센) 타워는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에 월드쉐어는 네팔과 동인도 등 현지 봉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네팔에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네팔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1899-6446), 홈페이지(http://www.worldshare.or.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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