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국거래소, 기업 상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울산시-한국거래소, 기업 상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이정헌 기자
  • 승인 2015.07.14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광역시청 전경
 울산시는 한국거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적극 지원한다.

 울산시는 7월 14일 오후 3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울산지역 비상장 우량 중소기업의 증권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은 산업과 자본시장의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상장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의 상장지원을 위한 상장 설명회 및 간담회 공동개최, 중소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증권시장 정보제공 등 종합서비스 지원, 기타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울산시는 관내 우량 중소기업이 상장할 경우 대내외 신인도가 높아져 자금의 원활한 조달과 우수인재 확보 등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상장교육, 컨설팅, 증권시장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상장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현 시장은 “울산시와 한국거래소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우량 중소기업들의 상장지원을 위한 공동 설명회 개최 등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말 현재 울산지역 상장기업은 총 26개사로 유가증권은 현대중공업, 현대하이스코, 삼성정밀화학 등 16개사, 코스닥은 덕산하이메탈, 현대공업, 넥센테크 등 9개사이며, 코넥스는 1개사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증권 및 파생상품 등의 공정한 가격형성과 매매, 거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1956년 설립된 증권상장 거래 전문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