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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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홍보활동 펼쳐
  • 이용암 부장
  • 승인 2015.07.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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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개편 시행일을 홍보하고, 시행초기 시민들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금일(29일) 반월당 및 대구역, 중앙네거리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31일까지(금)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노선개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따른 초기 시민혼란 최소화 및 개편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홍보와 대중교통 이용을 병행하면서 대구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고, 새마을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운동단체, 미소친절 모니터단, 버스업계, 친절기사, 시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 300여명(1일)이 참가해 아침출근시간인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 및 인근 승강장에서 시민들에게 홍보안내책자와 전단지를 배부한다.

 29일에는 반월당네거리, 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30일에는 2.28기념중앙공원, 동인네거리~삼덕네거리, 종각네거리~동신교, 31일에는 범어네거리, 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구간에서 홍보현수막을 활용해 버스노선 전단지, 안내책자 등을 배부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노선개편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노선안내책자 94만부를 제작해 각 세대에 배포하였고, 시내버스 내부 및 버스정류소에 변경된 경유지 안내도를 부착하였다.

 또한 시내 전광판 홍보, 주요 교차로 현수막 게첨, SNS, 시 홈페이지, 언론매체 등 다양한 형태로 노선개편 시행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7. 27.(월) ~ 8. 21.(금)까지 시청에 노선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개편에 따른 불편민원에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7. 31.(금) ~ 8. 4.(화)까지 주요 정류소 750개소에 현장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환승이 다소 증가된 점이 있지만 시민, 업계, 시민단체, 의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변경된 노선체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불편 및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대중교통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버스노선개편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발지 등 교통사각지역에 신규노선을 신설하는 등 변화된 교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1일 첫차(05:30)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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