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찾은 황 총리,“관광산업 회복 위해 함께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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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찾은 황 총리,“관광산업 회복 위해 함께 힘내자!”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5.08.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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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우려가 해소되면서 관광객 방문이 늘고 있는 명동 찾아 업계 격려
외국인 관광객과도 대화를 나누고 “좋은 기억을 갖고 다시 찾아줄 것”을 당부 -

   
▲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명동을 방문해 명동관광경찰과 함께 명동거리를 둘러보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8.3(월) 오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중구 명동을 방문해 메르스의 영향에서 차츰 회복 중인 관광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황 총리는 명동관광정보센터를 찾아 “하루 평균 얼마나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센터를 이용하는지”, “가장 많이 찾는 정보는 무엇인지” 등을 질문하며 센터 운영현황을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받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프랑스 등 선진국에 비해 관광객 재방문율이 다소 낮은 만큼, 향후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문체부 및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관광경찰명동센터를 찾은 황 총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일하면서 어떠한 점이 어려운지” 등을 물어보며 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해 느끼는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대한민국 경찰의 명예를 걸고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본질서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황 총리는 센터 관계자들에게 “힘들겠지만 여러분들의 작은 도움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 생각하고 좀 더 수고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 총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중 많이 구매하는 품목인 화장품과 의류 매장에도 들러 “최근 메르스 우려가 해소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느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만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지” 등을 물어보며 대화를 나눴으며,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다시 한 번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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