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각국의 축하사절로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70주년 기념행사 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지구의 불국사와 안압지 등 탐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지구의 불국사와 안압지 등 탐방 -
▲ 2015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 참가자들이 11일 경주 불국사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한국과 아시아 21개국 185명의 청소년들이며, 주요활동은 ‘한국문화연수’와 ‘지역 방문 및 체험프로그램’, ‘광복70주년행사 참가(광화문광장)’, ‘아시아홍보부스 축제’ 등이다.
먼저 한국문화연수는 국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8일부터 9일까지 ‘한국의 전통’,‘한국의 음식’등 팀별로 주어진 다양한 주제에 맞춰 한류 중심지인 서울 곳곳을 탐방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았다. 9일에는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하는 ‘아시아 홍보부스 축제’를 서울 스탠포드호텔내에서 열었다.
▲ 2015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 참가자들이 8.8일 서울 인사동홍보관에서 한복입기 체험을 하고 있다 |
13일에는 제주도내 디지털 테마파크인 ‘플레이케이팝’(PLAY K-POP)을 방문, 한국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한다. 14일에는 제주 올레길 걷기 등을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보았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70년을 맞아 참가청소년들은 아시아 각국의 축하사절로서, 8월 15일 오후3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여성가족부 주최 광복 70년 기념행사 ‘청소년과 함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만세!’에 참가하여 함께 광복 70년을 축하하고 아시아의 평화를 기원한다.
협의회 함종한 회장은 “참가자들이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아시아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한국과 아시아의 협력과 발전관계를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