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본선대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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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본선대회 펼쳐져
  • 박희수 기자
  • 승인 2015.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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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경연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
 전세계의 한식 고수 16명이 펼치는 ‘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대회가 준결승전을 8. 26일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치른 후, 8. 28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최종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우수한 식재료와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식글로벌 확산에 기여 하고자 농식품부, 외교부, 전라북도,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여 동안 총 15개국 16개 해외공관에서 총 218명이 예선전을 실시하여 국가별 우승자 16명을 선발하였다.

 * 예선전 개최 15개국(16개 해외공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뉴욕, 호눌루), 칠레, 알제리

 각국을 대표하는 16명 예선전 우승자들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 동안 한식캠프(전라북도 일원) 등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식과 우리 식재료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식캠프는 남원 광한루 그네타기 체험 및 몽신재에서 추어탕 만들기, 익산 미륵사지 탐방 및 다도체험, 한옥마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한식캠프 마지막날인 8. 26일에 준결승전을 통해서 최종 결승전 진출자 5명을 결정한다.

 ‘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의 최종 결승전 및 시상식은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국내 준결승전 및 결승전에 이르는 전 과정은 KBS-2TV를 통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최근 농생명 분야를 특화시킨 ‘전북연구개발특구’ 사업 유치로 우리의 한식을 더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전통산업인 농업을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식재료와 한식을 창출하는 창농산업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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