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꽃보다 할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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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꽃보다 할배’ 촬영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5.09.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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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찜질방에 할배들이 떴다 -

 미국판 ‘꽃보다 할배’가 8월 24일 용산 드래곤힐스파&리조트에서 촬영되었다.

 미국 NBC 방송의 리얼리티쇼 ‘Better Late Than Never’(더 늦기 전에)는 국내 한 케이블 방송사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꽃보다 할배’의 포멧을 수출해 미국에서 리메이크되는 프로그램이다. 황혼기 노인들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 5개 나라를 여행하며 여행 중에 겪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1970년대 시트콤 ‘해피데이즈’ 주연을 맡았던 헨리 윙클러(70), 영화 ‘스타트랙’의 커크 선장 윌리암 샤트너(84), 전직 풋볼선수 테리 브레드쇼(67), 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조지 포먼(66), 짐꾼 역할의 코미디언 제프 다이(32) 등 출연진들은 용산 드래곤힐스파&리조트의 찜질방 문화를 접하고 무척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 미국판 꽃보다 할배가 8월 24일 용산 드래곤힐스파&리조트에서 촬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이나 내년 초 NBC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과 영어권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용산 드래곤힐스파&리조트의 찜질방 문화가 세계 속에 보다 폭넓게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 드래곤힐스파&리조트는 4,000평 대지에 연건평 17,0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체험관광명소로 지정되었으며, 뉴욕타임즈 기사 ‘36시간의 서울 여행’에 소개된 관광명소이자 CNN이 선정한 서울 관광명소 ‘서울이 대단한 이유 50’ 중 랭킹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을 비롯해 일본의 NHK, 중국의 CCTV, 싱가폴 국영방송국인 수리아TV 등 국내외 신문, 방송사의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지하철 1·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이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용산역 바로 옆에 위치한 드래곤힐스파&리조트는 올해 말 오픈 예정인 세계최대 도심형 면세점인 HDC 신라면세점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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