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중국 충칭(重慶)에서 광복 70년 기념, 한․중 공동국제학술회의 성대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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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중국 충칭(重慶)에서 광복 70년 기념, 한․중 공동국제학술회의 성대하게 개최
  • 이일기 보도위원
  • 승인 2015.09.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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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공동학술회의 단체사진
 독립기념관에서는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중국 충칭(重慶)에서 “제2차 세계대전과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대주제하에 한국과 중국 양국의 학자들이 참석하는 ‘한중공동국제학술회의’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9월 16일자 관련기사 참조)

   
▲ 무유안이 중경대한민국임시정부 구지진열관 관장 개회사
 학술회의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 무유안이(牟元義) 중경대한민국임시정부구지진열관 관장의 개회사와 안성국 청뚜대한민국총영사의 축사, 행군 중경시 문물국 국장의 축사가 있었다. 학술회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학자 14명이 참여하여, 7개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태평양전쟁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제적 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재조명 되었다. 이 시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제관계는 중국과의 관계만을 중심으로 논의가 되었는데, 학술회의에서는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소련 등과도 민족독립을 위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밝혔다. 

   
▲ 종합토론 좌장 독립기념관 김용달 책임연구위원 인사
 그리고 한국독립당을 비롯한 독립운동 정당, 한국광복군․조선의용군 무장세력 등이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고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는가에 대한 종합적으로 조명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는데, 한국에서는 이남일 국가보훈처 상임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특별히, 독립유공자 유자명 선생의 장남인 유전휘 교수와 장녀인 유등로 교수, 독립유공자 이달 선생의 따님인 이소심 여사도 참석하여 학술회의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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