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만명 서명운동 돌입
▲ 서울광장에서 '국회개혁 범국민연합' 출범식 개최 |
‘국회개혁 범국민연합’은 사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회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전제하고, "국회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정쟁의 장으로 전락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국회개혁을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개혁을 위한 과제로 ▲국회해산제, ▲국민소환제, ▲전과자 출마제한, ▲불체포특권 폐지 및 면책특권 박탈, ▲선진화법 폐기 등 5개 항목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국회의 기만과 잘못을 방치하면 국가의 장래가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에 196개 단체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국민의 의사가 존중되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선진조국을 우리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