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주), 다각적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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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주), 다각적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펼쳐
  • 최진경 사회부장
  • 승인 2010.06.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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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인 SDN(대표 최기혁)은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SDN은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사랑의 백미’ 행사를 통하여, 쌀값 폭락으로 시름이 깊어가는 해남 태양광 발전단지 인근 농민들을 돕고자 구매한 친환경쌀 20KG 300포를 광주공장이 소재한 북구 관내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하여 서울에서 내려온 최기혁사장은 어떻게 지원을 하게 됬느냐는 질문에 “쌀을 사주어야 농사를 짖지 않겠느냐”며, “쌀을 사주는 행위 자체가 탄소감축”이라고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을 통해 전달된 쌀은 각동 주민센터 차량에 바로 실려 각동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같은 수량의 고흥 간척지 친환경 쌀을 광주의 저소득층을 위해 종교단체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날 오후에는 ‘사회복지법인 광주성빈여사가 운영하는 그룹홈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기부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최기혁사장은 “이번 지원된 기부금으로 그룹홈 시설내 아동들에게 제공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자립심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SDN(주)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 사내외 인사로 조직 되었다. 특히 주요 주주가 배당금의 일부를 환원하여 조성된 기금을 포함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동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용확대 및 교육 지원에도 가시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탄소감축, 사회적 형평성 제고, 생물종 다양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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