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 Manhattan, 노상현 사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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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Manhattan, 노상현 사진'전시회 개최
  • 이정원 취재기자
  • 승인 2015.12.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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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겨울 총40여 점의 맨해튼 도시 속 뉴욕커의 일상을 기록 -

   
▲ 전시작품중 Manhattan 001 <사진제공: 업노멀>
 올해도 저물어 가는 마지막달인 12월 초순에 매혹적인 맨해튼의 풍경을 편안하게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인터넷 전시 페이지 업노멀(www.abnormal.co.kr)에서 2015년 12월05일부터 다음해 인 2016년 1월 5일까지 노상현 작가의 28번쨰 사진전인 ‘맨해튼의 사람들’이 개최된다.

 맨해튼(Manhattan)은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자치구 중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자치구로, 허드슨 강에 있는 섬을 포함하여 본토의 몇 블록을 포함하는 지역을 가리킨다.
 이곳은 미국에서 상업적, 재정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다. 맨해튼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NASDAQ)이 있는 월 스트리트가 있고 유명한 랜드마크, 관광지, 박물관, 대학교가 많다. 또한 유엔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에서 작가는 특유의 색감을 가지고 뉴욕커들이 가지는 매력적인 일상을 감각적인 시각으로 쫒는다.

 또한 작품 속 ‘맨해튼’ 이라는 매력적인 대도시만이 풍기는 여운은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도시 향기와 바쁘지만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뉴욕으로 안내한다.

 노상현 작가는 “사진의 가지고 있는 기록의 힘은 어느 수많은 글보다 강렬하며 단 한 컷으로 사람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사진은 현재의 우리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과 같이 정직하게 기록 할 수 있는 미적 도구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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