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움받을 용기' 통산 44주 베스트셀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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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움받을 용기' 통산 44주 베스트셀러 올라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5.12.3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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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 서적 12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22주 연속, 통산 44주간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마지막까지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이 예스24에서 밝혀졌다.

 365일 동안 하루에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상승하며 2위에 올랐고,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담아낸 러셀 로버츠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저자가 소유물들을 버리면서 얻게 된 변화에 대해 기록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지금 이 순간>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하락해 6위에 자리했고, 고독에 대한 심리학적, 사회문화적 통찰을 정리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신작 에세이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네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6>는 한 계단 하락해 8위를 기록했고, 이 시대의 보통사람 ‘시민’들에게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지 묻는 채사장의 신작 <시민의 교양>은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9위에 안착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는 두 계단 하락하면서 10위에 머물렀다.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해 11위에 자리했다. 정리의 경제적 효과와 부자의 삶을 위한 정리 황금 법칙을 제시하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신작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은 한 계단 상승하며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한 계단 하락해 13위에 머물렀다.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세 계단 상승하며 14위를 차지했고,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역작 <사피엔스>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5위를 기록했다.

 공무원 한국사 수험서 <2016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는 방학을 맞아 4주 만에 16위로 다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익 기본서 <해커스 토익 Reading 2015 최신개정판>과 <해커스 토익 보카 Vocabulary>는 각각 17위,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철저한 방학 맞춤형 공부법을 소개하는 <박철범의 방학 공부법>은 아홉 계단 하락하며 19위에 머물렀고, ONE, 무라타 유스케의 액션 만화 <원펀맨 ONE PUNCH MAN 9>는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절륜하시네요>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크리스마스의 청혼>은 한 계단 하락해 2위에 머물렀고, 러셀 로버츠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3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고개숙이는 그녀의 사정>은 다섯 계단 껑충 뛰어 4위에 안착했고, 로맨스소설 작가 해화의 <그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은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두 계단 하락하며 6위를 기록했고, 아들러 신드롬을 이은 기시미 이치로의 <나답게 살 용기>는 새롭게 7위에 올랐다.

 영화 ‘마션’의 동명 원작 앤디 위어의 <마션>은 8위로 순위에 다시 진입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게임의 이름은 유괴>는 9위를 기록했고, 성인로맨스 소설 <키스 미>는 네 계단 하락해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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