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0인승 여객기 양양-김해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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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50인승 여객기 양양-김해노선 취항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6.01.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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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19일(화) 양양국제공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노승영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50인승 여객기의 양양~김해노선 정기편 운항을 위한 취항식을 개최한다.

 주요 참석인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진하 양양군수, 장석삼 도의원, 김종희 속초시의회 부의장, 노승영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회장,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마케팅운영본부장, 최광엽 양양공항 지사장, 안지환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김종후 강원도관광협회장, 신재호 더코리아 회장, 이명섭 원주투어스 대표, 브라질 엠브레어 항공사 아태지역 마크두나치 총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운항횟수는 주 9회 운항하고, 요일별 운항은 월·수·목요일은 1일 1회 운항, 금·토·일요일은 1일 2회 운항한다.

 강원도는 모기지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1.19(화) 도, 시군, 항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서 양양~김해 노선 모객지원을 위한 부산 광복로 및 국제시장에서 거리홍보를 하고, 운항스케쥴 확정후 도내 및 부산지역 모객지원 홍보를 적극추진 한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노승영 회장은 “상반기중에 양양~제주노선을 개설해서 국제노선과 연동화시키고, 특히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에서 도민들의 항공교통편의 제공 확대 요청(원강수 도의원, 이정동 도의원, 박윤미 도의원)과 관련 원주~김해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또한 2호기인 ERJ-145(50석) 제트여객기를 추가도입해서 중국, 일본 등 국제노선 개설 및 운항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항공기로 도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접근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산 등 내륙지역의 도시와 항로를 개설해서 항공 교통편의를 지원하고, 아시아 3대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도쿄~베이징간 하늘길 개설을 추진하고, 항공자유화지역인 중국 산동성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주요도시와 정기노선 개설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서 양양공항을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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