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이 행복한 도시 바기오에 대해 말하는', ‘필리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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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이 행복한 도시 바기오에 대해 말하는', ‘필리핀’ 출간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6.03.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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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함에서 여유로움으로 바기오에 대해 말하다 -

 저자 강태호의 ‘필리핀’ 책을 좋은땅출판사가 출간했다.

 강태호 저자는 발간한 ‘필리핀’에서 독자들에게 “이민을 생각한다면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하라”고 말했다.

 저자가 처음 필리핀을 찾은 것은 2006년 여름휴가 때였다. 그 당시 필리핀은 일상에 지친 저자에게 휴양지일 뿐이었고 지상낙원의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지금 필리핀은 휴양지이자 지상낙원이 아니라 ‘생활’이 되었다. 그 필리핀 안에서의 생활을 한 글자, 한 글자 적은 것이 강태호 저자의 신간 도서 ‘필리핀’이다.

   
▲ 필리핀, 강태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300쪽, 15,800원 <사진제공: 좋은땅출판사>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것의 대부분은 신혼여행, 어학 연수뿐이다. 강태호 저자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현지인들과 함께 거주하며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인의 시선으로 필리핀의 정보를 담고자 노력했다.  그 중 저자가 주목한 곳은 필리핀의 바기오라는 도시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바기오는 필리핀인들의 여름 수도라고 불리는 안락하고 편안한 도시이다.

 현재 우리의 삶은 치열함 그 자체이다. 쉬는 것조차 사치로 느끼고 어쩌다 갖는 쉬는 시간도 남의 눈치를 보며 어깨를 움츠리게 된다.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하루하루를 숨 막히게 살아온 강태호 저자가 바기오에서의 생활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필리핀’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일상에 치이며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휴식을 건네고 있다.

 ‘필리핀’에는 바기오의 생활과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할 여행 지역과 근방 여행 지역에 대한 정보와 바기오의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한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저자만의 생활이나 의견이 아니라 ‘8인의 바기오 체험담’이 들어가 있어 바기오에서의 생활이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필리핀’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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