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a Fortuna"호 크루즈선 제주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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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a Fortuna"호 크루즈선 제주 첫 입항
  • 양지훈 제주본부장/논설위원
  • 승인 2016.04.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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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톤수 102,587톤 · 여객정원 2,720명, 올해 49회 기항예정 -

   
▲ 초대형 국제크루즈선“코스타 포츄나(Costa Fortuna)"호가 23일 제주에 첫 입항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제주에 첫 기항하는 크루즈가 제주에 입항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코스타 크루즈 선사의 초대형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 포츄나(Costa Fortuna)"호가 4월 23일 제주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타 크루즈는 이미 기항중인 “코스타 빅토리아(Costa Victoria)”호와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호,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에 이어 “코스타 포츄나(Costa Fortuna)”호의 추가 입항으로 총 4척의 크루즈가 제주를 기항지로 이용하게 된다.

 “코스타 포츄나”호는 이탈리아 국적으로 총톤수 102,587톤, 길이 273m, 폭 36m, 여객정원은 2,720명, 승무원 1,027명이다.

 제주에는 4월 23일 첫 입항하여 금년 12월말까지 중국-한국-일본 등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항하여 총 49회 입항할 예정으로, 12만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스타 포츄나”호가 첫 입항함에 따라 크루즈 부두에서 풍물패, 사물놀이, 해녀춤, 난타, 민요 공연 등 환영행사를 개최하여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제주도 이미지를 심어주고, 제주 재방문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환영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1일 현재 제주를 다녀간 크루즈 관광객은( 14척 88회․203,747명,작년동기 59회․98,330대비 107%증가) 2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49일 앞당겨진 것으로 앞으로도 482항차가 기항예정에 있어 금년 크루즈 관광객 100만명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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