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대구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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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대구 전시관 운영
  • 이용암 부장
  • 승인 2016.06.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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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해 대구광역시가 추진해 온 정부3.0의 우수사례와 대구의 매력적인 모습을 대구 전시관을 통해 국민과 공유한다.

 대구 전시관은 ‘시민행복으로 통(通)하는 창조대구’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 대구시 정부3.0 대표사례를 소개하고,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에게 대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정부3.0 사례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회 연계 정책모형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과 ‘민관협업을 통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시민 원탁회의’,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 동구청의 ‘반딧불 1004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기존 벽면 패널 부착식의 단조로운 전달 방식에서 탈피하여 55인치 대형 PDP 화면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대구전시관 배치도
 체험 볼거리는 대구 도심을 축소하여 만든 대형 디오라마(diorama)*를 통해 도시철도 3호선 모형이 구동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대구의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산업단지 등을 소개하는 8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대구의 명소가 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김광석’ 조형물과 함께 대구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합성한 사진을 증정하며, 로봇산업클러스터의 로봇 공연 및 대구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전시하여 희망찬 창조 대구의 미래를 소개한다.

※ 디오라마(diorama) : 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해 실물처럼 보이게 한 장치

 이번 행사에는 정부 중앙 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전(全) 기관이 참여하며, 전시·체험관에서는 정부3.0 특별전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공공데이터 개발자 대회·학술세미나·지자체 벤치마킹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30일 거점 지자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그 동안 시민들과 국민들을 위해 노력한 대구시의 우수사례가 전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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