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오전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활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현판식을 개최했다.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 연면적 387㎡의 규모로 연 사업비 2억 49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시설은 사무실과 자활사업단 3개소, 교육장, 상담실, 자활기업 추진단, 상담실 등이다.
세종시는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신도시 주민들의 기존 조치원의 지역자활센터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자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종사자 여러분들도 그 꿈의 협력자로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11월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에 맞추어 급증하는 자활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종촌종합복지센터 내에 설치됐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