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수중발굴 전용 인양선’ 배 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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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수중발굴 전용 인양선’ 배 이름 공모
  • 이정원 취재기자
  • 승인 2010.09.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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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아시아 최초로 건조되는 수중발굴 전용 인양선의 배 이름을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수중문화재 발굴 전용 인양선은 290톤급 규모로 시속 14노트를 내며 수중발굴현장에 정박해 20여 일 정도 수중발굴을 상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양선은 유물 인양을 위한 해상크레인, 발굴조사장비, 실시간 수중통신 및 촬영·잠수설비·잠수통제실, 감압챔버, 현장 감시카메라 등을 탑재해, 30여 명의 발굴단이 상시 조사시스템을 완비하게 된다.

 수중문화재 발굴과 보존의 의미가 잘 담겨있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이미지에 맞는 배 이름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www.seamuse.go.kr) 공모게시판에 제안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관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수중발굴 전용 인양선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며, 문화재청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2011년 취역식 행사에 초청된다.

 공모기간은 2010년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당선작 발표는 오는 10월 29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다. 시상식은 별도 통보·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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