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호!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상태바
대한민국호!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6.09.27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을 원칙으로한 민주공화국이며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입법, 사법, 행정의 모든 기관은 국민을 위하여 존재한다.

 작금의 행태를 보면 위정자들이 진실되게 국민을 위하여 일을하는지?
 권력에 심취하고 기관간 파워게임이나 하는지?
 도무지 정치실종이다.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는 대통령과 정부만 탓하고, 대통령과 정부는 국회의 무능을 질타한다.
 사법부는 일부 금권에 오염되어 있고 준사법 기능을 하는 검찰과 경찰은 권력의 눈치만 보는 듯 하고, 국민가운데 금권을 가진 상부계층은 유능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의 굴레를 벗어나고 있고 약자와 서민만 법망에 대다수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 이일성 대표/기자
 국가적 위기를 표명하면서 대통령과 여당은 장관 한사람 경질도 못하고 국회를 비난하고, 여당 대표는 정치적 변설로 단식을 하면서 고유업무인 국정감사도 거부하며 본연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

 북핵문제와 지진사태, 한진. 대우조선 문제, 해를 넘겨가고 있는 세월호사건 마저도 결론을 못내리고, 사드문제와 이러한 흉흉한 문제에 더하여 미르, K재단의혹 문제 등 숱한 난제들... 

 이 모든 문제에 있어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정점에선 대통령은 마디마디마다 날센 비판과 더불어 청와대 행정부 보호에만 급급하고, 화합으로 아우르지 못하고 이분법으로 나누는 아군과 적군식 논리의 연속같이 보인다.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은 장관 한 사람 대체할 인물이 없어 국정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하는 무능의 후진 저개발 국가인가?

 지진같은 천재지변의 사태가 일어나면 사태의 진상파악과 해결에 우선순위를 두기보다 기관간 책임 회피와 수박 겉할기 식의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아! 우리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서민인 국민은 생업에 급급하여 허덕이는데 권력의 정점에 있는 민정수석은 온갖 의혹이 일고 있는 데도 도덕 불감증으로 그 자리를 유지하고...
 이 막막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 것인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총체적으로 개혁되어야 한다. 미약한 김영란 법으론 되지도 않고... 이 법 또한 고위층과는 별관계없이 보이고 서민과 직급 낮은 공무원 등만 떨게 만든다.

 정치계와 고위 권력자들을 쟁기로 흙을 뒤엎듯이 갈아 엎어야 한다고 지금 대다수 국민들은 말못하고 답답한 심정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 국회의원, 국무총리를 위시한 장.차관, 판.검사 등 고위직 모두 정신 차리고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반성하고 참회하고 진정한 나라사랑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겁하게 자리에 연연말고 누구나 자진 사퇴하라!
 권력 투쟁의 길은 자신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과 나라마저도 병들게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