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 교우와 후원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12년 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00장의 사랑의 연탄전달을 실천하고 있는 동산교회에서는
먹거리, 의류, 도서류, 생필품, 운동용품 및 완구등을 판매하고 특히 70세 이상 어르신께는 무료시계수리와 밧데리교체 행사도 아울러 곁들여 박영찬 담임목사의 노력과 각 전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도 목표달성에 차질없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 온종일 음향기기를 통하여 행사를 독려한 박영찬 담임목사 |
특히 올해부터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연탄지원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기름보일러의 난방도 지원할 것이라는 박영찬 목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행사가 마감할 때 까지 종일 마이크를 잡고 행사독려와 판매정보를 안내하는 성의를 보였고,
교역자, 각 위원회 부서와 마리아, 베드로 전도회를 비롯한 각 전도회별 봉사자들도 한결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협조하고, 참석자들도 푸른 가을하늘 아래 먹거리를 즐기며 담소하는, 흐뭇한 '축제의 장' 으로 아름다운 모습과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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