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EATOF 총회 참가 및 동남아 관광로드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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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EATOF 총회 참가 및 동남아 관광로드쇼 추진
  • 박석현 기자
  • 승인 2016.10.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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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관광시장을 주도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인 제15회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이 “지역사회의 역랑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운영” 이라는 주제로 10월20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사라왁주(말레이시아), 세부주(필리핀), 족자카르타주(인도네시아), 돗토리(일본), 길림성(중국) 등 10개국 지방정부 지사·성장을 비롯하여, 관광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총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학술·관광심포지엄, 지사·성장회의가 열리게 되며 푸드페스티벌(닭갈비 시연), 관광엑스포, 트래블마트, 홍보 부스 운영 등 강원관광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이번 총회에서 논의할 내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G-1올림픽 페스티벌 문화공연 지원 등 이토프 회원지방정부 주최 행사 문화공연 적극 지원, 2018(평창)~2010(도쿄)~2022(베이징) 올림픽 개최국 응원투어 상품개발과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적극 참가, 회원지방정부 젊은세대 이토프 사업 주도적 참여 지원, 2018년 EATOF 총회 개최지 선정 등이 있다.

 도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관광업계, 학계, 공연단 등 25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사·성장회의 기조 연설에서 EATOF 지방정부간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구축, 아시아 고유의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EATOF 지방정부 젊은세대 EATOF 사업 적극 참여, EATOF 지방정부 관광플랫폼 역할 새로운 비전 창출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EATOF는 강원도가 창설한 최초의 국제관광기구로 15회째 개최되는 만큼 이번 총회는 EATOF 회원국 관광기능 강화와 회원국간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이익이 창출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 입어 동아시아지역의 동계올림픽이 붐업 될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EATOF 참가와 연계하여 동계 관광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관광로드쇼 개최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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