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구화교 일대의 중구 종로 거리에서 22일 부터 23일 까지 열린 '2016 제10회 대구화교 중화문화축제'는 화교내에 주무대를 설치하여 시민노래자랑, 맥주시음대회, 짜장면 빨리먹기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흥을 돋우웠고 가장행렬과 부스등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의 참여로 즐거운 가을축제가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 인기가 있는 3천원의 짜장면 집에는 손님으로 가득찼고, 중국술 대명사인 고량주는 대구 향토 주조회사 '수성고량주'가 참여하여 시음회와 고량주 가격인하 판매가 있었고, 이외 중국변검탈그리기체험, 중국의상입기체험 등 중국문화를 소개하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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