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국회, 28일 안동 경북도청. 5개국 숲교육 사례 공유 -
▲ 2016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김용하 산림청 차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주요 참석자 기념촬영 |
아울러, 27일에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숲속 워크숍’을 28일에는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도청에서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한다.
▲ 2016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
26일 국회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영국, 일본, 중국의 숲교육 전문가와 국내 관련 전문가, 공무원, 교사들이 참석해 국내외 숲교육 다양성을 공유했다.
일본의 숲유치원 활동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효과, 한국의 숲유치원과 심리운동의 융합적 접근과 실천사례, 캐나다·스코틀랜드·중국 숲유치원의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어 숲학교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숲교육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관련 포스터와 교재, 교구, 정보책자 등이 전시됐다.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숲은 어린이·청소년이 온몸으로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선진 숲교육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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