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1월 21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ㆍ군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조직문화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와 시ㆍ군의 우수사례를 전 기관에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총 26건(도 6건, 시ㆍ군 20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외부전문가 및 강원도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정하였다.
발표된 우수사례는‘동일시점! 통일기준! 2016 경제총조사 영상회의로’(기획관실), ‘“SYNERGY”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변화’(서울본부), ‘「마중지봉 금요토크」청내방송’(강릉시), ‘척척척 삼(SAM)척행정 엄지척’(삼척시), ‘서기의 순정’(횡성군) 이다.
발표대회의 순위는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강릉시, 우수상(상금 각 70만원)은 강원도 서울본부와 삼척시, 장려상(상금 각 50만원)은 횡성군과 강원도 기획관실이 수상하였다.
강원도는 그동안 창의적 사고 진작을 위해 매주 금요일‘청바지 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조직문화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마련과‘조직문화개선을 위한 브레인스토밍’등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명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내부 원동력이 창출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