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사진동호회 ‘타임캡처’ 정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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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사진동호회 ‘타임캡처’ 정기 사진전 개최
  • 이경애 기자
  • 승인 2010.10.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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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가을 한강공원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 확충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전거·보행로가 분리되고, 나들목·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한강은 많은 사진작가·동호회가 즐겨 찾는 출사장소로 자리 잡았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열린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열린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10.26(화)부터 사진동호회 ‘타임캡처’의 2010년 정기 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세상을 뷰파인더 안에 담다’라는 주제로 10.26(화) ~ 31(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작품 중에 85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풍경·야경·인물·다큐 및 감성 등 4개의 소주제로 나눠 전시된다.

 ‘풍경’부문에서는 국내외 아름다운 사계 풍경 40점이, ‘야경’부문에서는 서울 등 도시의 야간 풍경을 담은 작품 15점이, ‘스냅’부문에서는 정감 넘치는 인물, 스냅사진 10점, ‘다큐 및 감성’부문에서는 2010년에 일어난 사건, 감성사진 등 2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0년 관광사진공모전 대상작 등 회원들이 올해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수준 높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 홍보관에는 한강 야경을 담은 사진 15점을 전시해 기존에 전시되어 있던 한강 옛 사진과 함께 한강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일반 사진전과는 달리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진을 찍어보고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전시기간 중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는 4곳의 포토존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가족·연인들의 사진을 무료로 촬영 및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27(수), 29(금) 오후 6시부터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카메라에 한강의 밤 풍경을 담는 한강야경출사를 진행하며 이 때 야외·야간 촬영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토)에는 신미식 작가를 초청하여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사진 강좌를 열고 사진 보정, 풍경촬영방법 등 사진 촬영의 전반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한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을 배울 기회가 없던 초보자에게는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전시 공간을 대관해 줌으로써 시민이 직접 채워 나가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는 공연·전시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9월 무료 개방이후 최혜원 작가 회화전, 미래숲녹색봉사단 작품 전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 결과 올해 연말 까지 90% 이상 대관 일정이 완료되어있는 상태이다.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80-0761) 또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등 적절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비영리 목적인 행사, 공익상 특별한 사유가 있는 전시나 공연 등에 대관하고 동호회 및 대학생의 졸업 작품 전시회와 같은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전시·공연 역시 무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