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6년 최고 성과 학생·학부모 교육만족도 전국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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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16년 최고 성과 학생·학부모 교육만족도 전국 최상위!
  • 이경석 사회부차장
  • 승인 2016.12.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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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2016년 학생·학부모 교육만족도 전국 최상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비전으로,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을 교육지표로 삼아 힘차게 달려온 2016년 충북교육청의 성적표이다.
 도교육청 기획관실에서 자체 선정한 올해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시․도 교육청 평가 ‘우수교육청’ 선정
 
 지난 7월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전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교육수요자 만족도 ▲교원의 교육전념 만족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학생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노력 ▲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진로탐색‧진로설계 지원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시‧도교육청 정부3.0 추진 등 10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취득했다. 특히,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도 및 학부모 만족도에서의 최고수준의 평가결과는 충북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성과였다.

   # 공교육 모델학교 ‘행복씨앗학교’ 운영

   
 충북교육청은 '행복씨앗학교‘를 2015년 10교에서 올해 20교로 확대 운영했다. 행복씨앗학교는 김병우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혁신,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이끌고 있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학교이다.
 2017년도에도 행복씨앗학교 30교,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23교를 운영하며, 학교혁신을 통한 공교육의 내실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제정 선포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이 지난 5월 31일 선포됐다. ‘존중’, ‘배려’, ‘공감’, ‘인성’ 등과 같은 함께 행복한 교육의 가치를 교육공동체 헌장에 담았다.
 교육공동체 헌장이 선포된 이후 학교에서는 교육주체가 함께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3주체 생활협약문 만들기’등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2016년 현재 충북내 자유학기제 운영교는 126개로 도내 중학교에 전면 시행중이다. 한 학기동안 지필고사 없이 오전에는 참여형 교과수업을, 오후에는 선택프로그램 활동을 하는 형태의 자유학기제는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공교육 신뢰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10개) 운영 ▲창업동아리 운영 및 학교기업 운영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운영으로 충북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지방교육재정 성과평가 ‘우수교육청’ 선정

 충북교육청은 재정 위기 속에서‘예산 운용’의 효율성 인정받아 교육부가 실시한 2016년도 지방교육재정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방교육재정 확보, 주요 의무성 지출사업의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에서 타 시·도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목적사업 업무추진비 편성 한도액 기준을 설정하여 재정절감 효과에 기여한 내용’은 도지역 최우수 재정운용 사례로 선정됐다.

   # 충북 학생의 자랑스러운 수상실적

 충북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성취를 얻었다.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청원고)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동시 수상
  ▲2016. 아시아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 대상(단양고)
  ▲2016. 전국 통일탐구 토론대회 대상(경덕중)
  ▲제15회 전국학생 과학 논술대회 대상( 충북과학고)
  ▲제6회 전국 상업경진대회 대상(영동인터넷고)
  ▲제41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속리산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냈다.

 인성·과학·예술·상업 등 교육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수상실적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자발성의 결과라는 점에서 충북교육의 미래는 밝다’라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2016년은 오늘의 배움이 즐거워 내일이 기다려지는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이 안착되어 가는 한 해였다”고 말하며, “학교가 살아나면 아이들이 행복해 지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면 우리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2017년도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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