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진흥센터, ‘2016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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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진흥센터, ‘2016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성황리 종료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6.12.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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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교에서, 외국인 교육기관까지 교육대상 확대하여 더 큰 호응 -

   
▲ 2016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현장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6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 12월 16일을 끝으로 올해 11주간의 현장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은 한복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학생들에게 한복과 한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한복진흥센터가 추진해온 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이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복문화교육 강사가 교육현장을 찾아가 한복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특히 교육 대상이 초·중학생에서 고등학교 및 외국인 학생들까지 확대되어 더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8~9월 진행한 교육학교 모집에는 총 126개소가 지원했으며 이 중 초등학교 38개교, 중학교 26개교, 외국인 교육기관 6개소가 선정되어 총 156회차의 한복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한복입고 놀자!’(초등), ‘우리 옷으로 멋내자’(중고등), ‘엔조이 한복’(외국인학생)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복문화를 체험했다. 여러가지 한복 옷감들 직접 만져보기, 사극 드라마 속에 나온 오색실 장신구 만들기, 한복 바르게 입고 절 하기,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한복 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진흥센터는 최근 한복입기 열풍과 인기 사극 등의 영향으로,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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