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관 전국 최고!!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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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관 전국 최고!! 대통령상 수상
  • 이일성 발행인/ 기자
  • 승인 2010.11.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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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 경북선수단 기염의 2연패 종합우승 -

 경북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대표 소방관들이  제23회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지난 10월 4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전국 어느 시․도에서도 이루지 못한 성적인 2009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소방기술과 체력을 가진 소방관으로 입증되었다. 

  1983년부터 개최된「전국소방왕 선발대회」는 전국소방관들의 화재진압과 구조기술경연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그 권위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23일~ 28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연계 하여 경기가 펼쳐졌다.

▲ 소방차 운전
 전국의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분야별 최고 기술력과 체력을 지닌 우수한 소방관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 끝에 전통의 강호 경남, 경기, 대구 등 대도시 소방관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심폐소생술분야 1위, 소방차운전분야 1위, 최강소방관 2위, 수중인명구조 3위 등 전 종목이 3위권 이내에 드는 최고의 성적으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6년 우승을 제외하고 그간 만년 하위권 (2008년 13위, 2007년 14위)을 맴돌았던 경북의 2연패 우승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한상대 소방본부장이 취임함과 동시에 지난해부터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를 위해 대회 개최 5개월 전부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각 분야별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였고, 또한 특화된 맞춤 훈련을 적용하여 선수진의 기술과 체력을 최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또한 한상대 본부장은 선수단의 고된 훈련과정을 가장 가까이 지켜보면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가정보다 훈련현장을 더 많이 찾아 선수단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해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그 단적인 예로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 3개 종목의 각 1위 팀에게만 1계급 특진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한상대 본부장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자 각 분야 3위까지 1계급 특진을 할 수 있도록 도지사의 승낙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선수단은 스스로 하면 된다는 신념과 의지로 최선을 다했다. 

▲ 심폐소생술경기
  한상대 소방본부장은 그동안 묵묵히 힘든 훈련과정을 참아내고 견뎌준 선수진의 노고에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냈으며, 역대 전무후무한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낸 출전자 모두는 그동안의 경북도민과 한상대 소방본부장 이하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오늘의 결과를 이루었다며 주위와 동료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상식은 10월 4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되었으며, 이번 종합우승으로 경북소방본부에는 대통령상과 우승기를 각 분야별 선수들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및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단합된 응원과 행사 자원봉사부문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단체 봉사상까지 수상하였다.
 특히 출전 전 선수진에 대해서는 1계급 특진이라는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 주어졌다.

 한상대 소방본부장은 “전국소방왕선발대회에서 보여준 경북소방의 진정한 실력을 바탕으로 실제 다양하고 대형화되어가는 각종 화재현장과 구조구급현장에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전국 최고의 소방기술과 구조능력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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