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캠페인에는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대한소방공제회, 소방산업공제조합을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0여개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전 국민의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모금운동을 통해 영세서민 화재취약계층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보급하여 화재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의의를 갖는다고 하였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금번 명동길 입구 거리에서 진행하는 저소득층 화재감지기 달아주기 범국민 모금 캠페인을 계기로, 친서민 정책‘화재와의 전쟁’2단계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덧붙여,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 철학인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사회적 약자배려’ 등 생활공감정책을 강화한 “공정한 사회”의 건설을 위해 소방방재청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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